부츠 겉가죽 표면이 매끈한 민자 였는데 이번에는 스킨 결이 있는 레자네요~

색상도 예전 거는 붉은 빛이 더 도는밝은 진한 갈색이었는데 이번에는 탁하고 약간은 어두운 고동색에 가깝고요~

전에 브라운색상을 신어서 이번엔 블랙으로 신어보려했는데 품절이라 다시 브라운으로 시켰어요~

너무 튀지 않으면서도 개성있고 멋스런 신발인 듯 합니다.

개인적으로 굽도 10~11센티를 선호하는데 11센티면 아주 많이 높은 건 아니라 착화했을때도 어느정도 편하고 괜찮아요.

브라운 색상도 품절 되기전에 미리 하나 사두었어요~

안에 털이 있긴 하지만... 봄,가을... 겨울까지... 여름빼고 고루 신을 수 있어 좋습니다,

전에 신발은 첨에 몰랐는데 몇 번 신다보니 왼쪽 굽이 안쪽으로 경사지게 되서... 양굽이 대칭이 안 되어서 신발을 신으면 불편하고 그랬는데..

이번 신발은 꼼꼼히 확인해보니 굽이 잘 대칭이 되고 신어봐도 이상이 없네요...

암튼 잘 신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