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건은 괜찮은데 로젠택배 기사들 말 기분나쁘게 하는건 익히 들어서 알고있었지만 직접당하니깐 정말화나네요

주말에 집에서 택배온다고해서 기다리고있는데 경비실에 맡겨놧다고 문자만 띡하니오고

그래서 집에있다고 왜 경비실에 맡기셨냐고 물어보니깐

맡겨놧으니깐 그냥 찾아가라고 하면서 화내고 아니 전화라도 한번해서 집에 잇는지 확인해야하는거 아니냐니깐 아줌마들이 갑질쩐다고 그렇게 말하고 정말 너무너무 기분이나쁘네요

말하고 있는데 전화도 뚝 끊어버리고 경비실가기가 그렇게 힘드냐고 오히려 뭐라고 하네요

집에있는데 왜 경비실에 맡겨놨냐고 물어본건데 어이가없어서

그리고 열받아서 로젠에 전화했더니 역시나 받지도 않네요~

주말동안 기분도 나쁘고 그 택배기사가 제 연락처,집주소도 아는데 이런일이 생기니깐 괜히 무섭고 찝찝하네요

요즘세상에 무슨일당할까봐무섭고 그렇게 무개념에 성질먼저 내는사람이 뭔짓을 할지 제가 어떻게 아나요~

신발도 괜히 기분나빠서 신기도 싫어지네요

슈즈원 예쁜구두많아서 저뿐만아니라 친구들에게도 많이 소개시켜줬는데 저런 택배기사 또올까봐 겁나서 시킬수있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