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지 앞뒷굽의 높이차만 보고 산 아가입니다ㅋㅋ

작년에 출시됬을때는 거들떠도 보지 않았던 모델이었는데,

밑굽의 하늘색의 새감이랑 슈즈원 웨지중 실감높이가 가장 낮은거라 구매했답니다...

오픈토나 샌들형은 아니지만 색감이 있으니까 핫팬츠에 매치하면 여름에도

더워보이진 않지 않겠나 싶어서 구매했는데

안에 털이있더군요ㅜㅜㅜ 집에서 착화해보는데 발이 후끈후끈한게ㅋㅋㅋ

겨울에나 신을수 있겠더군요ㅠㅠㅠㅠ 가을겨울슈즈는 죄다 블랙이어서,

사실이모델도 밑굽의 핫한 핑크인 1239 블랙이 더 시크해보일거 같았지만,

막힌거중에서 다른색감도 필요하다 생각해서 1240 베이지로 구매했던건데

찜통더위인 이날씨에 실제로 보니 화면에서 본거처럼 색감이 맘에 들지 않더라구요ㅋㅋ

사진들로만 볼때는 저3단분리된 굽배색이 너무 이뻤는데... 너무 산만한 감이아닌가 싶은생각도 들고,

순간 고민을 엄청하게 만들더군요ㅋㅋㅋ

근데 자세히 보면 갈색굽부분은 실리콘테잎같은걸로 표현해서 거친 나무표현을 한 텍스춰감이

어떤분은 싫어하실수 있을거 같긴하지만 이런표현되되는구만 하면서, 막신어도 굽찍히거나 더러운거 묻은

태도 안날거 같고, 에나멜재질이라 생각보다 좀 유치한색감같았던 하늘색밑굽부분도 애나멜이아니라

다른소재였음 오히려 더 때가많이타서 오래못신엇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고,  발목부분 두터운

밴드로 신고벗기 편하게 된거라던지 하면서 찬찬히 괜찮게보이는게ㅋㅋㅋㅋ

솔찍히 저높이에 저 앞굽높이를 슈즈원에서 클리퍼운동화빼고 찾을수나 있을까 싶은게 더 컸지만 말입니다 ㅋㅋㅋ

근데 정말 발목의 버클은 신고벗을때마다 풀렀다 매야하는게....제가 버클장식을 좋아합니다만,.

점점편한거 찾게되다보니 슈즈원에서는 버클장식달린거는 점점 피하게되는 이유가되는군요..

버클장식없이 신어도 깔끔하니 이쁠거 같지만, 굳이 달려있으니 버클장식을 하고 신어야되겠다는 생각이 드는게..

여하튼 신고벗을때마다 버클에 손대지 않고 편하게 신고벗을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봐야겠습니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