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상품은 9일만에 받았습니다.

슈즈원측에서는 바로 발송해주었는데 뭐 배송의 실수는 택배사쪽에 있었겠지요..

그리고 신발이 담겨있는 박스가 찌그러질대로 찌그러져서

겉으로 봐도 안에 신발있구나 라는게 티가 날정도이더라구요.

꺼내보니 부직포에 담겨있던 구두가 스크러치 장난아니네요..

9일을 기다려서 받은 제품이 새제품이 아닌듯하게 보여 좋지못한 기분으로 개봉했습니다.

슈즈원의 구두라인이야 뭐 자주 오시는분들 자주 구매하시는 분들 다 인정하시는 라인이지 않습니까

일단 요즘 킬힐들은 뒷굽이 두꺼워서 맘에들지 않는데 슈즈원의 뒷굽은 슬림해서 좋습니다.

가죽은 싼티는 안나더라구요 괜찮아요 만져보니 딱딱하지 않고 부드러우면서 감촉은 좋았습니다.

저는 슈즈원 235 정사이즈 신는데 이것두 딱 맞고 좋더라구요

근데 지퍼를 올리고 몇발자국 걸으면 발목부분이 딱맞아서 그런지 좀 아프더군요

그래도 늘어나겠지 싶습니다 일단 신었을때 라인은 죽여주니까요

슈즈원의 제품은 킬힐임에도 뒷굽이 슬림함게도 흔들림이 없어 참 좋은거 같아요

하지만 걸을때 그 뒷굽이 다 닳아서 쇠소리나는 듯한 소리가 나더군요.. 구두에 박힌 징때문인지..뭔지..

이거때문에 걸을때마다 신경쓰이네요

그래도 전반적으로 성공한듯합니다.